일본 워홀 비자 신청 서류 준비 - ① 사증 신청서 작성

2022년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3년 일본 워홀 접수 기간이었는데요. 저는 일 년간 일본 워홀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려온 사람으로서 기간을 놓치지 않고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했습니다. 현재 비자 신청 후 결과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. 기다리는 동안 서류를 준비했던 과정을 다루어보고자 합니다.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사증 신청서 작성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. 혹시 2022년 일본 워홀 일정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.

 

 

https://pakuworld.tistory.com/entry/2022%EB%85%84-%EC%9D%BC%EB%B3%B8-%EC%9B%8C%ED%82%B9%ED%99%80%EB%A6%AC%EB%8D%B0%EC%9D%B4-%EB%B9%84%EC%9E%90-%EC%A0%91%EC%88%98-%EC%9E%AC%EA%B0%9C-%EC%9D%BC%EC%A0%95-%EB%B0%8F-%EC%8B%A0%EC%B2%AD-%EB%B0%A9%EB%B2%95-%EC%A0%95%EB%A6%AC

2022년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접수 재개! 일정 및 신청 방법 정리

 

1. 사증 신청서란?

사증 신청서는 일본 비자 신청을 위한 서류로, 일본어로는 査証申請書입니다. 영어 또는 한국어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데요. 대부분 영어보다는 한국어가 편하실 테니 한국어 서류를 선택하여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. 사증 신청서는 아래 링크 내 1번 항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https://www.kr.emb-japan.go.jp/people/ryouzibu/visa_working_h_documents.html

領事及びビザ

 

2. 사증 신청서 작성 항목

위 링크에 접속 후 韓国語(記入例) 항목에서 한국어로 사증이 작성된 예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, 예시를 확인하면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. 사증 신청서에 작성해야 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1. 사진 
2. 이름
3. 생년월일 
4. 출생지
5. 성별
6. 혼인 여부
7. 국적 및 주민등록번호
8. 여권정보
9. 방일 목적
10. 일본 체류 예정기간 및 일본 입국 예정일
11. 입국 항공편
12. 이용 선박 또는 항공편명
13. 체류 예정 호텔 또는 지인 이름과 주소
14. 과거 일본에 체류한 날짜 및 기간
15. 현재 주소
16. 직업 및 직위
17. 고용주 이름 및 주소
18. 배우자 직업(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직업)
19. 일본 내 신원보증인
20. 일본 내 초청인
21. 법률 위반 사항 체크
22. 신청일 작성 및 신청자 서명

 

3. 작성 시 유의사항

1. 공통

1) 사증 신청서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기입해야 합니다. 일본어로 작성하시면 안 되니 주의해 주세요!

2) 출력 후 볼펜으로 기입하거나 컴퓨터로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.

3) 상자 체크 시 V표가 아닌 ☒로 표시해 주세요. (상자 안에 X를 표시해야 합니다.)

4) 날짜 표기는 '일/월/년' 순서로 해 주세요. (15/12/2022)

 

2. 항목별 유의사항

1) 사진 : 약 4.5*4.5cm 또는 4.5 cm*3.5cm 사진을 사용할 것. 반드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비자 사진이어야 함. 프린트 출력 후 풀로 부착.

2) 이름 : 왼쪽에는 여권에 기재된 영어 이름을 대문자로 적고, 오른쪽에는 한자 이름을 적을 것. 한자 이름이 없을 경우, 일본어 가타카나로 적는다.

3) 생년월일 : 앞서 공통에서 살펴본 것처럼 일/월/년 순으로 적는다. (Ex. 2000년 2월 3일생 ▶ 3/2/2000)

4) 출생지 : 특별시와 광역시는 '구, 시, 국' 순서로 적는다. (중구, 서울시, 대한민국) 도의 경우, '시, 도, 국'의 순서로 적을 것 (하남시, 경기도, 대한민국)

5) 성별, 혼인 여부 : 상자 안에 X 표시해 줄 것. V 체크표시는 불가하므로 주의!

6) 방일 목적 : 워킹홀리데이로 적을 것.

7) 일본 체류기간 : 1년으로 적고, 일본 입국 예정일을 기입

8) 입국항 : 입국할 때 이용할 공항을 적는다. 지역이 아닌 공항을 적어야 한다. (도쿄 - 하네다 공항 또는 나리타 공항)

9) 이용선박 또는 항공편 : 예약한 배나 비행기가 없다면 '없음'으로 적는다. 있을 경우, 기재해 줄 것.

10) 숙박 호텔 또는 지인의 이름과 주소 : '미정'으로 적거나, 빈칸으로 제출한다.

11) 이전 일본에 체류한 날짜 및 기간 : 여권 내 일본 출입국 도장이 있는지 확인하고 모두 적어준다. 향후 마련할 '한국 출입국 사실 증명서'를 참고하여 적어도 좋다.

12) 주소 : 주민등록 초본에 기입된 주소와 동일하게 적는다.

13) 직업 : 직업이 있을 경우 직업을 적고 학생일 경우 '학생'이라 적는다. 무직일 경우, '워홀 준비 중' 정도로 적는다.

14) 고용주 이름 및 주소 : 대학생은 대학 이름 및 주소, 전화번호를 적고, 직장인은 회사의 것을 적어주면 된다. 무직일 경우 '없음' 또는 빈칸으로 남겨두면 된다.

15) 배우자 직업 : 있는 경우 기입, 없을 경우 빈칸으로 둔다.

16) 일본 내 신원보증인, 초청인 : 빈칸으로 둔다.

17) 범죄 사실 여부 : '아니요'에 모두 X 표시한다.

18) 신청일 및 신청인 서명 : 대행사 또는 대사관에 제출할 날짜를 일/월/년 순서로 적는다. 서명은 본인의 이름을 적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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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 일본 워홀 준비 첫 번째 서류에 해당하는 사증 신청서 링크 및 작성 방법을 살펴봤습니다. 비자 신청을 위한 직접적인 서류인 만큼 누락되는 내용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. 다음 포스팅에서는 '이력서 작성 법'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